[보도자료]올해 인천 전문예술법인·단체 6곳 선정
올해 인천 전문예술법인·단체 6곳 선정
인천지역 예술 발전을 위한 전문예술법인·단체가 선정됐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2024년 전문예술단체를 지정했다. 선정 단체는 ▲사회적협동조합 문화공장(대표자 인승현) ▲한국시각예술문화연구소(대표자 김노천) ▲미라보(대표자 백승화) ▲재단법인 인천중구문화재단(대표자 김정헌) ▲재단법인 남동문화재단(대표자 김재열) ▲이데아댄스컴퍼니(대표자 김주성) 등 총 6곳이다.
서구에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문화공장’은 전통문화예술 공연, 기획, 교육사업 등을 펴고 있으며 미추홀구에 소재한 ‘한국시각예문화연구소’는 현대사진작가 교육과 전시, 출사와 사진 및 영상 분야의 커뮤니티아트와 컨템포러리 아트를 주된 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계양구 ‘미라보’는 예술의 연구 및 공연·프로젝트 기획과 운영을, 부평구 ‘이데아댄스컴퍼니’는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사회적 캠페인과 지역 출신 예술인재 발굴과 지원, 장르별 공연을 펴고 있다.
기초문화재단인 ‘인천중구문화재단’과 ‘남동문화재단’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조사 연구와 문화정책 개발, 지역문화예술의 창작·보급, 문화예술 공연과 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문화예술진흥법과 인천시 문화예술진흥 조례에 따라 지역 전문예술법인·단체를 선정한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하거나 설립한 공연장 또는 예술단의 운영 등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삼는다.
단체에는 시에서 추진하는 보조금 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고, 공동 기획공연과 전시를 조건으로 공공시설이 운영하는 공연장과 전시장 등을 무상으로 사용할 기회와 세제 혜택 등을 받는다.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1개 단체가 지정됐으며, 이번 6개 단체가 추가돼 총 66개 단체가 인천지역 전문예술법인·단체로 활동하게 됐다.
[출처]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 곽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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