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인형만들기 체험수업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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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 12:08
지역에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초등학생 남자형제 신청해 보았습니다.
먼저 카페 널리로 들어갔는데요~
이름도 기억하기 쉽고 의미도 있는 것 같네요
보호자는 이곳에 음료를 마시면서 아이들 활동하는 것도 지켜볼 수 있고
원하는 음료와 준비해주신 간식도 먹으면서 기다릴 수 있었어요
다양한 도서도 비치되어 있었고
평소엔 꼭 음료를 마시지 않아도 루원에 들르면 잠시 들러서 쉬었다 가도 된다고 하셨어요
저는 아이스바닐라라떼를 먹었는데요~
아이들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어요
서구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인천 서구지역에 거주하신다면 지역에 있는 믿을만한 제품을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설거지바와 지구별 청소비누를 애정합니다~
가장 중요한 오늘의 인형극 수업은 아이들이 직접 인형도 만들고
대본도 쓰고 연기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다들 처음에는 못할 것 처럼 하더니
나중엔 시간이 되도 끝내기 아쉬워할 정도로 적극적이었어요
지역에 이런 좋은 수업이 있고
좋은 공간이 있다는게 참 좋았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해 보고 싶네요
저는 차 한잔 하러 다시 올 것 같습니다^^